요즘 가을 날씨가 겨울날씨처럼 참 쌀쌀하죠?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날이 풀린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날씨가 좀 풀리면 청명한 가을날씨에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멀리 떠나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국내로 그것도 수도권 가을여행지를 알아봤어요!
제가 추천하는 수도권 가을여행지로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나온 아름다운 천상의 정원의 배경이 된 포천의 테마공원 평강식물원입니다. 이준기, 신민아가 나온 아랑사또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거기 나온 천상의 정원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네요!
평강식물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석원을 비롯해 연못정원, 습지원, 고사리원, 이끼원, 들꽃동산 등 12가지 테마공원으로 이루어진 식물공원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인공미를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룸다움과 신비함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다음주에 답답한 도시의 콘크리트 벽에서 벗어나 가을 햇살과 청아한 자연의 향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율를 찾아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껴봐야 겠습니다.
평강식물원 이용요금은 4~10월 성인 8천원, 학생 5천원이고, 11월~3월은 성인 5천원, 학생 4천원입니다.
포천 주변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과 펜션이 많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들과 1받 2일로 가볍게 여행 다녀오기 딱 좋은 수도권 가을여행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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