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대정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전력수급 위기에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대형건물 비상발전기 활용방안이 제안되었지만 허술한 실태조사로 인해 비상발전기 시설개선사업이 2년째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보안문제로 통합제어센터 구축에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시설개선단가의 증가 등 불충분한 사전준비로 사업집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비상발전기는 통합제어센터에서 무선제어방식의 원격제어를 하려했지만 보안상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이를 구축하지 못했고, 그에 시설개선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9.15대정전과 같은 일이 다시 또 다시 일어나면 제대로 대응을 못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력소비량을 보면 산업용이 50%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전력위기를 부채질하는 것은 산업용이 아닌 상업용이라고 합니다.
산업용은 월간 변동폭은 1.7TWh로 전체 변동폭의 20%내외지만 전력소비량 28% 밖에 안되는 상업용 변동폭은 5TWh로 전체 변동폭의 60% 이상을 차지 합니다. 즉 상업용이 전력피크를 유발하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력수급에 문제를 유발하는 상업용 건물 내에 있는 유휴자원, 비상발전기를 활용으로 한전 전기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폐쇄형전환스위치를 서치해 무정전 시스템을 구축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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